수도권
곽자연 기자
bodokwak@tbs.seoul.kr
2026-05-22 16:20
구의역 찾은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 <사진=정원오후보캠프>더불어민주당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는 '구의역 김군' 10주기 추모행사에 참석해 "안전하게 일할 권리가 있는 서울을 반드시 만들겠다"며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를 향한 '안전불감증' 공세를 강화했습니다.이주희 정 후보 선대위 대변인은 오늘(22일) 정례 브리핑에서 "희생자 고 김군을 추모하고 청년 비정규직 현장 노동자 모두가 안전한 노동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후보 의지에 따른 것"이라고 일정 배경을 설명했습니다.검은 양복, 검은 넥타이 차림의 정 후보는 오늘 오전 광진구 구의역을 찾아 김군이 숨진 '9-4 승강장'에 국화꽃을 헌화하고 묵념했습니다.정 후보는 "구의역 사고는 위험의 외주화와 공사 현장 안전 문제에 대해 많은 분이 해결 방안을 요청하게 된 계기였다"며 "서울 어느 곳에서도 공사하고 일하는 곳은 안전해야 한다. 안전한 서울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습니다.추모행사에 참석한 정의당 권영국 후보와 함께 '서울시장 후보 생명안전 약속'에 서명도 했습니다.그러면서 최근 GTX-A 노선 삼성역 구간 부실시공 논란을 고리로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를 겨냥해 "오 후보가 이렇게 중요한 협약에 응하지 않으신 이유가 궁금하다"며 "저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시장이 해야 할 첫 번째 일이라 생각해서 참석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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