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찰·국과수, 서소문고가 붕괴현장 정밀감식 완료

김종민 기자

kjm9416@tbs.seoul.kr

2026-05-27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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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서소문 고가 붕괴 사고의 원인 규명을 위해 오늘(27일) 새벽 관계기관 합동 현장 정밀 감식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밀 감식은 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산업안전보건공단 등 관계기관이 참여해 오늘 새벽 0시부터 4시까지 진행됐습니다.

경찰은 정밀감식 결과 분석을 통해 고가 철거가 절차대로 진행 중이었는지, 붕괴 조짐이 있었음에도 무리하게 안전진단을 한 것은 아닌지 등을 확인할 예정입니다.

분석 결과 안전 매뉴얼을 제대로 지키지 않았거나 사고 예방 의무를 다하지 않는 등 범죄 혐의점이 발견되면 서울시와 시공업체 등 관련자를 입건하고 수사에 본격 착수할 방침입니다.

앞서 경찰은 어제(26일) 사고 직후 총경급인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장을 팀장으로 중대재해수사계, 과학수사팀, 관할 경찰서 형사팀 등 50여명의 전담수사팀을 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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