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소비자물가, 석유류 급등에 26개월만에 최대폭 상승

김종민 기자

kjm9416@tbs.seoul.kr

2026-06-02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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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류 물가가 급등하면서 소비자물가가 26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하며 3%대를 기록했습니다.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5월 소비자물가 동향'을 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9.92로 1년 전보다 3.1% 올랐습니다.

농산물 가격이 크게 올랐던 2024년 3월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오른 것입니다.

중동 전쟁 여파로 국제 유가가 급등하면서 석유류 물가가 24.2% 오르며 전체 물가를 0.92%포인트 끌어올렸습니다.

석유류 물가 상승률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초기인 2022년 7월 이후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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