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김종민 기자
kjm9416@tbs.seoul.kr
2026-06-08 08:35
중소기업의 월평균 특별급여가 대기업의 17.4% 수준에 그치는 등 성과급과 상여금 격차가, 대기업과 중소기업 임금 격차를 키우는 핵심 요인으로 분석됐습니다.중소벤처기업연구원이 발표한 '대-중소기업 간 임금 격차 분석' 보고서를 보면, 지난해 기준 중소기업의 월평균 특별급여는 20만8천원으로 대기업의 119만5천원의 17.4% 수준에 그쳤습니다.중소기업의 특별급여는 대기업 대비 비중이 2022년 17.41%에서 지난해 17.37%로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지만 실제 지급액은 감소했습니다.2022년부터 2025년까지 중소기업의 연평균 임금인상률은 정액급여 2.6%, 초과급여 3.1%였으나 특별급여는 -0.3%를 기록했습니다.연구원은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임금 격차는 주로 성과급, 상여금 등 특별급여의 과도한 차이에 기인한다"며 "성과보상의 제도적 기반 확충과 일하는 방식 혁신을 통한 중소기업의 급여 지급 여력 확대가 필요하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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