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금감원, 증권시장 긴급점검…"레버리지·투기매매로 변동성↑"

김종민 기자

kjm9416@tbs.seoul.kr

2026-06-17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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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최근 국내 증시 변동성 확대에 대응해 긴급 시장전문가 간담회를 열어 시장 상황을 점검하고 주요 리스크 요인 등을 논의했습니다.

황선오 금감원 자본시장·회계 부원장은 "최근 시장 변동성 확대에 대응해 국내외 리스크 요인에 대한 상시 점검 체계를 한층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고위험 상품 의존과 무리한 차입 투자는 지양하고, 감내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장기·분산 투자하라"고 투자자들에게 당부했습니다.

간담회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소수 종목 편중 투자와 레버리지 결합 투자가 시장이 흔들릴 때 충격을 흡수하지 못하고, 개인의 투자 피해를 극대화하는 취약한 구조라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 도입 이후 개인투자자의 투기적 매매 성향으로 인해 시장 변동성이 높게 유지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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