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이란 "미국과 협상 진전…실무협상 계속"

김종민 기자

kjm9416@tbs.seoul.kr

2026-06-22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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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이란 간 종전 협상이 이스라엘의 계속된 레바논 폭격이 발단이 돼 파행 위기를 겪은 가운데, 이란이 미국과의 협상에 진전이 있었고 실무협상이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란 외무부 에스마일 바가이 대변인은 현지시간 22일 국영방송을 통해 "이란과 미국, 중재국인 카타르·파키스탄 관계자들이 참여한 약 18시간의 회담에서 향후 협상의 방향과 후속 절차에 대한 기초 논의가 이뤄졌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호르무즈 해협의 안전한 선박 통항과 관련한 메커니즘을 마련하기로 미국과 합의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이란의 석유 수출에 필요한 허가 발급과 동결 자금 해제를 논의했고 상당한 진전이 이뤄졌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협상 대표단의 업무는 현 단계에서 마무리됐지만 기술팀은 이행 문제와 남은 쟁점을 계속 논의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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