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김종민 기자
kjm9416@tbs.seoul.kr
2026-06-23 09:28
집중호우 때 침수 우려가 컸던 서울 도림천 일대에 대심도 빗물배수터널을 건설하는 사업이 본격화합니다.서울시는 도림천 일대 대심도 빗물배수터널 건설공사에 대한 도시계획시설 사업 실시계획을 고시했다고 밝혔습니다.서울시는 2030년 1월까지 도림천 일대에 총연장 4.54㎞, 최대 직경 12m 규모의 지하 터널을 조성해, 폭우 시 빗물을 분산·저류해 도림천 수위 상승과 주변 침수 위험을 줄일 방침입니다.이번 사업은 2022년 8월 기록적 폭우 이후 서울시가 추진해 온 대규모 방재 인프라 확충의 핵심 사업 중 하나입니다.강남역·광화문·도림천 일대가 1단계 사업 대상이며, 시는 이들 구간을 2030년까지 준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1단계 사업이 완료되면 이미 운영 중인 신월 대심도 빗물배수터널과 함께 서울의 핵심 침수 취약 지역을 지하 대형 방재시설로 보강하는 체계가 갖춰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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