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국증시, MSCI 선진지수 관찰대상국 등재 불발

김종민 기자

kjm9416@tbs.seoul.kr

2026-06-24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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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증시의 모건스탠리 캐피털 인터내셔널, MSCI 선진국 지수 편입이 또 다시 불발됐습니다.

MSCI는 현지시간 23일 발표한 '2026년 연례 시장 분류 결과'에서 한국 증시에 대해 역외 외환시장에서 원화의 환전이 여전히 제한적이라는 점 등을 들어 선진국 지수 관찰대상국에 올리지 않았습니다.

MSCI는 한국시장과 관련해 제기된 오랜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한국의 시장당국이 발표한 조치들을 인정한다면서도 투자자들은 근본적인 문제들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았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대해 재정경제부와 금융위원회는 공동 발표자료를 통해 "외환·자본시장 개혁을 꾸준히 추진해 나간다면 자연스럽게 편입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해외 주요 투자자와의 정례 소통 채널을 신속히 가동해 개선과제의 실제 활용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피드백을 반영해 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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