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서울시, 민선 9기 조직 보강…주택·청년·안전 강화

김종민 기자

kjm9416@tbs.seoul.kr

2026-06-24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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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민선 9기 임기 시작을 앞두고 핵심 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하고 기존 정책 동력을 강화하기 위해 조직보강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조직 보강의 주된 내용은 ▲ 핵심 사업 추진기반 마련 ▲ 약자와의 동행 강화 ▲ 청년 성장·자립 지원 ▲ 시민 안전 강화 등입니다.

예를 들면 도시경쟁력을 강화하고 주택공급·주거안정과 산업·문화 분야 핵심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해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 산하에 '도시경쟁력담당관'을 신설합니다.

특히 주택실 산하 '전략주택공급과'를 '모아주택과'로 재편해 저층 주거지 주택 공급을 활성화하고, 주거 취약계층 지원을 전담하는 '주거복지과'를 신설합니다.

또 미래청년기획관 산하에 '청년성장지원반'을 신설해 청년정책을 복지 중심에서 성장 중심으로 전환하고, 주택실에 '청년주거과'를 신설해 청년 주거지원 기능을 강화합니다.

공사장 사고와 부실공사 재발 방지를 위해 도시기반시설본부의 '안전관리과'를 본부장 직속 '안전·품질관리담당관'으로 재편하는 한편, 교통실에 '생활교통안전과'를 신설해 도로교통 안전을 통합 관리하고, 재난안잔실의 안전감찰 기능을 강화합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주택 공급과 청년 성장 지원 등 시급한 사업은 속도감 있게, 도시 인프라 안전과 통합돌봄 등 중요한 현안은 빈틈 없이 챙길 수 있도록 민선 9기 시정을 든든하게 뒷받침하는 조직을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서울시는 조직 개편안을 '서울시 행정기구·정원 규칙' 개정안에 대한 입법예고를 거쳐 다음달 20일자로 시행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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