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트럼프, 해군력 증강 협력 강조하며 "한국기업 살펴볼 것"

김종민 기자

kjm9416@tbs.seoul.kr

2026-07-16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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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군의 해군력 증강을 위한 조선 협력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우리나라 기업을 지목해 거론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15일 육군전쟁대에서 열린 국방혁신행사에서, 미 해군력 증강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우리는 아마 한국과 다른 지역 기업들 몇몇을 살펴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들은 우리와 선박 건조에 있어 협력하고 있다"며 "지역 밖에서 만들어진 일부 선박도 구매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미국은 해군 함정의 외국 건조를 법으로 금지하고 있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달 G7 정상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에게 "미국 군함 10척을 빠르게 건조해줄 수 있느냐"고 언급한 점을 감안하면, 미국 밖에서 군함을 건조하는 방안을 염두에 둔 발언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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