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김종민 기자
kjm9416@tbs.seoul.kr
2026-07-21 07:50
이란의 지원을 받는 예멘 후티 반군이 사우디아라비아에 대한 해상봉쇄를 선언하면서 호르무즈 해협에 이어 홍해까지 막힐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후티 반군 대변인인 야히야 사리는 현지시간 20일 사우디의 후티 측 항만·공항 봉쇄와 지난주 사나 공항 타격에 대한 대응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후티가 가로막으려는 곳은 홍해와 아라비아해를 잇는 바브엘만데브 해협으로, 사우디는 호르무즈 해협이 차단되자 이곳을 통해 원유 수출을 늘려왔습니다.후티의 이번 선언으로 호르무즈 해협에 이어 홍해의 관문인 바브엘만데브 해협 석유 수송로까지 차단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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