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국제유가, 미국-이란 충돌 격화·홍해 봉쇄 위협에 상승세

김종민 기자

kjm9416@tbs.seoul.kr

2026-07-22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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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는 미국과 이란의 군사 충돌이 격화하는 가운데 예멘의 친이란 무장세력 후티 반군의 홍해 봉쇄 위협까지 겹치면서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현지시간 21일 ICE 선물거래소에서 9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 종가는 배럴당 91.01달러로 전장보다 2.01% 상승했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8월 인도분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 선물 종가도 배럴당 84.91달러로 전장보다 2.02% 올랐습니다.

종가 기준 브렌트유는 지난 6월 10일 이후, 서부텍사스산원유는 6월 11일 이후 최고치입니다.

미국과 이란의 무력 충돌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홍해 봉쇄 위협까지 더해지는 등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위험이 동시다발적으로 커진 점이 유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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