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김종민 기자
kjm9416@tbs.seoul.kr
2026-08-04 09:49
한국은행은 "8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작년에 있었던 일부 이동통신사의 대규모 통신요금 할인 기저효과에 크게 영향받아 7월보다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한국은행 이지호 부총재보는 오늘 오전 물가상황 점검회의에서 "7월 소비자물가는 석유류 최고가격 인하, 농산물 가격하락 등의 영향으로 6월보다 상승 폭이 둔화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이지호 부총재보는 이어 "향후 소비자물가는 중동 전쟁과 관련한 불확실성이 높은 가운데 정부 물가안정 대책이 하방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그러면서 "비용 충격의 전이, 수요측 압력 확대 등으로 근원 품목들이 높은 상승률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경계심을 갖고 물가 상황을 점검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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