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김종민 기자
kjm9416@tbs.seoul.kr
2026-08-04 10:46
서울에 첫 '폭염중대경보'가 발령된 가운데 오세훈 서울시장이 용산구 효창동 일대 골목에서 폐지를 수집하는 노인들을 만나 건강 상태를 살폈습니다.오세훈 시장은 이날 시와 서울시자원봉사센터가 이달 말까지 진행하는 폐지 수집 노인 집중 돌봄 캠페인 '여름애(愛) 나눔-무더위를 무(無)더위로'에 참여했습니다.서울 자원봉사캠프 활동가 767명이 폐지 수집 노인 1천명을 찾아가 폭염 예방 물품을 전달하는 캠페인입니다.오세훈 시장은 "폭염 대책은 무더위쉼터와 그늘막 같은 시설 확충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더위 속에서 생활하고 일하는 시민들을 직접 찾아가 보호하는 데까지 이어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이어 "특히 골목과 이면도로처럼 행정의 손길이 닿기 어려운 현장까지 세심하게 살펴, 폭염 속에서도 생계를 이어가는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일하고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소득·안전·건강 지원을 지속해서 강화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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