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김종민 기자
kjm9416@tbs.seoul.kr
2026-08-11 11:19
한동안 과매도로 힘들어하던 코스닥 지수가 이달 들어 18% 이상 상승한 배경에는 기관 투자자의 매수세가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한국거래소 집계를 보면, 이달 들어 지난 10일까지 코스닥 지수는 18.72% 상승해, 전 세계 주요 주가 지수 가운데 상승률 1위를 기록했습니다.이달 들어서만 코스닥 시장에서 세 차례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될 정도의 급등세로,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종목 가운데 약 87%가 상승했습니다.이 기간 기관은 코스닥 시장에서 1조2천240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도 1조1천820억원 순매수를 기록했습니다.기관은 코스닥 시장에서 금액 기준으로 주로 제약·바이오주를 사들였고, 수량 기준으로는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관련 종목을 주로 매수했습니다.증권가는 오랜만에 찾아온 코스닥 지수 반등세가 유지되기 위해서는 본질적인 체질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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