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오세훈 "용산공원, 반드시 지키겠다"

김종민 기자

kjm9416@tbs.seoul.kr

2026-08-19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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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서울시당-서울시 부동산 토론회 <사진=서울시>

오세훈 서울시장은 용산공원내 주택공급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정부를 향해 "집값을 잡지 못한 책임을 용산공원으로 덮으려 해서는 안 된다"며 "어떤 일이 있더라도 용산공원만큼은 반드시 지키겠다"고 밝혔습니다.

오세훈 시장은 오늘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국민의힘 서울시당-서울특별시 부동산 토론회'에서 "용산공원을 최대한 보존해 여가와 휴식, 자연생태 공간으로 조성하는 것은 법으로 정한 원칙이자 역대 정부가 지켜온 약속"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오 시장은 이어 "서울시는 정부와 협력할 것은 협력하되, 서울시민의 재산권과 주거권, 삶의 질을 해치는 정책에는 단호하게 반대하고 서울시의 뜻을 관철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국민의힘 서울시당-서울시 부동산 토론회 <사진=서울시>

'막힌 공급, 징벌적 과세: 8.13 부동산 대책 무엇이 문제인가'를 주제로 열린 이번 토론회에는 배현진 국민의힘 서울시당위원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당협위원장, 서울시의원과 부동산·세제 분야 전문가 등이 참석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정부의 주택공급 대책과 세제 개편이 주택시장과 실수요자에게 미칠 영향을 진단하고, 공급 확대와 거래 정상화를 위한 대안을 모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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