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점식 "이 정부와 개헌 논의 않겠다…사전투표 전면폐지 검토"

김선환 기자

ceraph@tbs.seoul.kr

2026-09-08 10:53

좋아요버튼

교섭단체 대표 연설하는 국민의힘 정점식 원내대표 <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 정점식 원내대표는 "이번 정부에서 개헌은 없다"며 "명백하게 위헌을 저지르고, 개헌으로 사적 이익을 도모하는 세력과 절대로 개헌을 논의하지 않겠다"고 단언했습니다.

정 원내대표는 오늘(8일) 정기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대통령은 중임제 개헌도 언급했다. 그런데 `연임 안 한다`, `재판받겠다`는 말은 절대로 안 한다. 혹시 개헌으로 임기를 연장하고, 이를 통해 재판을 미루겠다는 의도냐"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전날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가 교섭단체 대표 연설을 통해 시대의 변화와 국민의 요구를 반영해 현실 가능한 개헌을 추진하겠다고 하자 이를 정면으로 반박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정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은 민주당과 완전히 다른 길을 가겠다"며 먼저 방만하고 오만한 선거관리위원회를 제대로 감시하고, 관리도 못 하는 사전선거제도를 전면 폐지하고, 본투표 기간 연장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제공 tbs3@naver.com copyrightⓒ tbs.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좋아요버튼 카카오톡 페이스북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