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김선환 기자
ceraph@tbs.seoul.kr
2026-09-11 11:08
9월 초순 수출이 1년 전보다 80% 넘게 급증하며 같은 기간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반도체 수출이 270% 넘게 늘어난 가운데 석유제품·승용차·선박·철강제품 등 주요 품목도 호조를 보이면서 전체 수출 실적을 끌어올렸습니다.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10일 수출액(통관 기준 잠정치)은 349억 7,000만 달러로, 1년 전보다 82.6% 증가했습니다. 1∼10일 기준 역대 최대치로, 직전 기록(7월 300억 달러)를 두 달 만에 넘어섰습니다.올해 들어 지난 10일까지 누적 수출액은 7,285억 6,000만 달러로 집계됐습니다. 앞서 지난 5일에는 누적 수출액이 7,094억 달러를 기록하며 지난해 연간 수출액(7,093억 달러)을 넘어섰습니다.반도체 수출이 164억 8,000만 달러로 전체 수출에서 47.1%의 비중을 차지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9%포인트(p) 확대됐습니다.이어 석유제품(57.0%), 승용차(10.0%), 선박(66.8%), 철강제품(10.3%) 등도 수출이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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