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서울시의회, TBS 정상화 촉구 결의안 본회의 가결…"서울시가 행동할 때"

조주연 기자

piseek@tbs.seoul.kr

2026-09-11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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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제339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사진=TBS>

'서울특별시 미디어재단 티비에스(TBS) 정상화 촉구 결의안'이 오늘(11일) 서울시의회 제339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이번 결의안은 지난달 10일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 80명 전원이 함께하는 당론으로 발의됐으며, 이번달 2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문화체육관광위원회를 여야 만장일치로 통과했습니다. 오늘 본회의에서는 재적의원 109명 중 찬성 104명, 반대 1명, 기권 4명으로 가결됐습니다.

결의안에는 정치적 판단에 따른 TBS 존립 위협 재발 방지와 공정성 확보를 위한 제도 마련, 출연기관 재지정 검토를 비롯한 재원 발굴, 지원조례 제정 및 재정 지원 방안 등이 담겼습니다. TBS 구성원들의 생존권과 고용 안정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하라는 요구도 포함됐습니다.

TBS 정상화 즉각 추진 요구 기자회견 <사진=TBS>

임시회 개회에 앞서 오전에는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오세훈 서울시정감시특별위원회 주도로 'TBS 정상화 즉각 추진 요구 기자회견'이 열렸습니다.

기자회견에는 김영배 서울시당위원장, 박주민 특위원장, 이상훈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박유진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정책수석, 최정은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들 의원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TBS를 언제, 어떻게 정상화할 것인지 서울시가 답해야 할 때"라며 "그 출발은 TBS의 출연기관 지위 회복"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오세훈 시장과 서울시를 향해 △출연기관 재지정 절차 즉시 착수 △TBS 정상화 4자 협의체 조속히 가동 △재정 정상화, 고용안정, 편성 독립까지 포함한 TBS의 청사진 제시를 강하게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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