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김선환 기자
ceraph@tbs.seoul.kr
2026-09-14 11:21
국민의힘 정점식 원내대표는 "이재명 정부의 장관 후보자들은 정부의 부동산 정책 기조와 정반대"라며 "전 국민에게 폭력적인 부동산 정책을 강요하면서 오직 자기들만은 예외라는 것으로, 이것은 정책이 아니라 특권"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정 원내대표는 오늘(1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사퇴하기 전부터 `국민의 목소리를 존중한다`며 비판적인 입장을 냈는데 그 기준을 나머지 장관 후보자들에게도 똑같이 적용하면 임명할 수 있는 후보자는 단 한 명도 없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정 원내대표는 그러면서 "대통령이 변했다는 시그널을 주려면 국정 기조를 180도 전환한다는 의지를 보여줘야 한다"며 국정 기조 변화를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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