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김선환 기자
ceraph@tbs.seoul.kr
2026-09-15 09:53
지난달 국제 유가 상승에도 원·달러 환율이 크게 내리며 수출물가지수가 3년 8개월 만에 최대 폭 하락했습니다.한국은행이 발표한 수출입물가지수 통계에 따르면, 올해 8월 수출물가지수(원화 기준)는 183.23(2020년 수준=100)으로, 7월(190.32)보다 3.7% 하락했습니다.이는 2022년 12월(-6.1%) 이후 3년 8개월 만의 최대 폭 하락입니다. 이흥후 한국은행 물가통계팀장은 "환율이 하락하면 반도체 부문 기업 이익이 원화 환산 시 줄어드는 등 수출기업 입장에서는 이익이 축소될 수도 있지만, 경제 전반으로 봤을 때는 수입업체와 소비자는 부담이 줄어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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