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조주연 기자
piseek@tbs.seoul.kr
2026-09-18 10:48
과일을 판매하는 서울의 한 재래시장 <사진=연합뉴스>올해 추석 차례상 차림 비용이 지난해보다 평균 5%가량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지난 9일 서울 전통시장 16곳과 대형마트 8곳, 가락몰 등 25곳에서 6인 가족 기준 차례상 성수품 34개 품목의 구매비용을 조사한 결과, 3개 유통업태 평균 비용이 지난해보다 5.1% 상승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여름철 폭염과 잦은 비 영향으로 채소류가 지난해보다 가격이 평균 14.7% 상승하며 물가 상승을 주도했습니다. 애호박은 43.8%, 무는 24.9%, 도라지는 23.0% 각각 올랐습니다. 축산물은 평균 7.4% 올랐고, 특히 돼지고기가 18.5% 상승했습니다. 동태살, 북어포 등 수산물도 6.2% 올랐고, 과일류 가격은 비교적 안정적이었습니다. 유통업태별로는 가락몰이 22만8000원으로 가장 저렴했고, 전통시장은 24만5051원, 대형마트는 29만711원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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