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선환 기자
ceraph@tbs.seoul.kr
2026-09-22 10:52
최근 3년간 추석 연휴 기간 경찰에 접수된 실종 신고가 5,155건으로, 5분마다 1건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루 평균 신고 건수는 2023년 267건에서 지난해 299건으로 11.8% 늘었습니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부남 의원이 경찰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3∼2025년 3년간 추석 연휴 18일간(2만 5,920분) 접수된 실종 신고는 총 5,155건이었습니다.신고 유형별로는 가출인 등 실종성인이 2,994건으로 전체의 58.1%를 차지했습니다.또 18세 미만 아동은 983건(19.1%), 치매환자는 805건(15.6%), 지적·자폐성·정신장애인은 373건(7.2%)이었습니다. 각 연휴 종료 시점까지 경찰 시스템에서 해제 처리된 신고는 4,748건으로 전체의 92.1%였습니다.
양부남 의원은 "추석 연휴마다 적지 않은 성인 실종신고도 발생하는 만큼 성인실종법 제정을 통해 현행 제도의 사각지대를 메우고 실종성인을 보다 신속하게 발견·보호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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