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민석 경기교육감 <사진=TBS 시민의방송 캡쳐>
■ 변상욱쇼 <변박인터뷰>
▲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 네. 변박 인터뷰 3부 진행됩니다. 자 경기도 교육감 안민석 교육감께서 이 자리에 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엄청나게 바쁘실 텐데 고맙습니다.
이렇게 짬을 내 주셔서 진짜..
▲ 진작에 인사드리러 왔어야 되는데 너무 늦었습니다.
- 뭐 해외에서 돌아오신 지도 며칠 안 됐을 것 같은데 고맙습니다.
국회의원 5선 하신 거는 뭐 많이들 아실 겁니다. 경기도 오산에서만 5선을 하셨고 어 그러고서 갑자기 교육 쪽으로 가시니까 사람들은 의아해 하는데 사실 옆에서 지켜보던 기자들 입장에서는 내내 국회에서도 교육 분야를 맡고 계셨기 때문에 교육위에 오래 계셨죠.
▲ 해방 이후 최장수 교육위 활동을 했던 정치인입니다.
- 기자들이 우리끼리 한 얘기인데 아마 전해 들으셨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교육위원회에 계속 계시다가 진짜 해방 이후 최장수 교육위원회 국회의원 갑자기 문광위 쪽을 한번 잠깐 가신 적이 있어요.
▲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을 했었죠. 그 당시에는 위원장이 교육위원회 위원장은 야당 몫이었고 어 그래서 교육위원회 위원장을 못 했죠.
- 그래서 이번에는 교육위원회가 아니래 그래 갖고 웬일이래 이래가지고 기자들끼리 그랬던 기억이 나고 그런데 이제 나중에 보니까 사실은 교육 쪽에 오래 계셨던 것도 교사를 하셨고 교수를 하셨고 교육학 박사시고 그러니까 당연히 그 절차를 밟고 과정을 거치면서 오늘의 교육감 이렇게 큰 그림이 미리 있었구나 하는 생각도 들고
▲ 도올 선생님께서 제가 교육감 출마한다고 그랬을 때 뭘 하십니까?
딱 하셨던 말씀이 자네는 본투비 교육감이다 본투비
- 알겠습니다.
▲ 당선돼라 그렇게 격려해 주셨으..
- 그냥 오늘은 이런 얘기나 했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이번 국감 엄청나게 기대하고 있습니다.
국정감사 왜냐하면 맨날 국정감사 하시다가 이제 교육 국감 받으셔야죠.
▲ 창만 찌르다가 이번에는 이제 이제 방패가 되게 됩니다.
- 이제 준비하셔야 되는데 근데 교육감은 진짜 처음이시니까 암만 교육에 늘 관심을 갖고 계셨지만 느낌이 어떠십니까?
▲ 그거 힘들어요. 힘들어요. 워낙 경기도가 워낙 넓기도 하고 전국 학생과 교사의 3분의 1이 있으니까
- 맞네요. 진짜
▲ 관할 교육청만 하더라도 25군데예요. 그리고 이제 국회의원 때보다 한 2배로 힘든데 보람은 한 10배가 되는 것 같아요.
- 국회의원보다 보람은 2배와 10배.
보람을 느끼실 정도로 뛰어다니신다니까 왠지 든든하긴 한데
근데 실제로 현장에서 느끼신 가장 절박한 경기도 교육의 과제 이런 건 어떤 겁니까?
▲ 경기도 교육뿐만 아니라 경기 교육은 우리나라 교육 백화점이에요.
지금 AI 시대잖아요. 과연 우리 아이들을 AI 시대에 필요한 인재를 키우고 있는가?
학교에서 아이들이 아이들의 미래는 AI 시대인데 여전히 낡은 교육 주입식 교육 찍기 교육 여기에 대한 우려와 불만이 학부모와 교사들 사이에 팽배해 있어요.
그런데 국가는 이것을 충족하지 못하고 대안 제시도 못하고 있죠.
그래서 저는 경기 교육에서 AI 시대에 맞는 교육 체제를 준비를 하고 있어요.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경기도가 모델을 만들어내는 AI 시대에 맞는 교육을 감행을 하려고 합니다.
- 그래서 맨 처음에 이제 경선에 뛰어드시고 그다음에 이제 선거를 치르시면서 나왔던 이런저런 얘기들을 모아보면 결국 교육의 대전환 특히 경기도 교육의 대전환 그다음에 교육 혁명에 대한 어떤 멀리 내다보는 설계 이런 게 이제 나올 것이다 기대를 했는데 제일 먼저 등장해서 사람들한테 저런 것도 드디어 들고 나오는구나 했을 때가 교권 교권 문제 참교육이라는 드라마가 인기를 끌긴 했습니다만 교권을 갖다가 제대로 보호할 수 있는 조직부터 시스템부터 만들어야 된다.
그걸 이제 제일 먼저 들고 나오셔서 아 선생님들이 든든하시겠다 생각을 했죠.
▲ 대한민국 교사들은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교사 집단이에요.
그런데 이 교육이 점점 무너져 가고 있는 게 아이러니한 거죠.
이유는 바로 그 우수한 교사들의 능력과 에너지가 묻혀버리는..
- 안 하면 아무 일도 안 생기니까.
▲ 네 그렇죠 예. 그리고 하다가 사고 생기면은 교사가 개인적으로 책임을 묻게 돼 있는 이 잘못된 이제 법 제도가 있어서요.
그래서 악성 민원에 한 번 당하기 시작하면요. 교사는 금세 무너져 버립니다.
우울증 치료도 받고요. 그다음에 고소 당하고 재판까지 교사가 이걸 혼자 감당을 해야 돼요.
예 이런 엉터리가 어디 있어요? 그래서 제가 선거 모토가 가리키기만 하십시오.
지켜드리겠습니다.
- 가르치는 거에만 신경 쓰시고요. 시키는 거는 교육 당국?
▲ 네 그럼요. 그래서 이걸 제가 공약을 실천하기 위해서 선생님들을 지켜드리기 위한 새로운 시스템으로 교권 보호단을 교육감 직속으로 만들었어요.
직속입니다. 네네 제가 단장을 맡았습니다. 네네 그리고 이제 이 배지 이 배지 보이시죠?
교권보호단 배지
- 아까 방패처럼 생긴
▲ 그러니까 넷플릭스 참교육에 나오는 나화진이는 이제 폭력으로 학생들을 응징을 하지만 폭력만 빼고 학생들을 교화하고 또 악성 민원을 하회하고 조정하고 또 벌하기도 하는 그러한 교권 보호단이 이제 300명이 지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 300명입니까?
▲ 네
- 교권 보호단 300명을 직접 이끄시는 단장으로서 일단 활동하고
▲ 이거 하나하고요. 그리고 선생님들의 요구가 이 행정 업무가 너무 많다.
행정 과도한 행정 업무 때문에 수업을 제대로 할 수가 없다 수업 준비가 제대로 안 된다 수업 집중이 안 된다 그러한 말씀들을 많이 하셔서 행정과 교육을 분리시키는 교사 행정제로 교사 행정 업무 제로 이 일을 지금 감행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교사들의 교권을 회복하고 행정 업무를 없애는 어 이걸 통해서 교권을 세우는 그리고 저는 그렇게 제가 말씀을 드리고 있어요.
하늘이 무너져도 선생님들을 지키는 교육감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경기도 선생님들이 실제로 제가 경험하는 게 식당에서도요.
밥값 계산을 안 하는 경우가 몇 번 있었어요. 자기 딸이 교사인데 교육감 너무 고마워한다.
그리고 선생님들 이렇게 모임 가면요 뭐 어떤 선생님들은 저한테 아버지 그래요 아버지 예 자기들 지켜준다 이거예요.
그래서 짧은 시간이지만은 교사와 교육감과 교육 행정 간의 신뢰가 빨리 좀 회복되고 있어요.
그래서 첫째도 교권 둘째도 교권 셋째도 교권이거든요.
교권을 교육부가 지금 실수하고 있는 게 이런저런 정책을 막 쏟아붓지만은 예산을 투여하지만은 선생님들의 '최소주의' 이 허들을 넘지 못하면은 백약이 무효입니다.
병사들이 싸울 의지가 없는데 (그렇죠) 손에 아무리 좋은 신무기를 쥐어준들 소용이 있겠습니까?
교육부가 이걸 광고하고 있어요. 그래서 교육부도 하루속히 이 교권보호를 위한 제도적인 획기적인 대안을 세워야 되는데 경기도가 지금 하고 있는 대로 하면은 교권은 회복될 거라고 보고요.
저는 그러니까 7월 18일이 서이초 선생님 그 사건이 있었던 날이거든요.
그래서 내년 7월 18일 날 교권 회복의 날 선언을 목표로 선생님들과 또 학부모들과 열심히 교권 회복을 위해서 노력하고 있어요.
- 사실 교권하면 뭐 아이들을 선생님이 누르는 게 아니라 아이들을 잘 가르치기 위해서 필요한 그리고 교권이 회복되면 선생님들은 더 신나서 잘 가르칠 건데 그렇게 신뢰를..
▲ 차체에 지금 이제 이 배지를 달고 계시는 경기도에 300분의 교권보호단 이분들은 뭐 변호사 의사 교사, 경찰관 전문 상담사 이런 분들이 지금 재능기부를 하시거든요.
저는 이분들이 우리 시대의 영웅이라고 봅니다. 왜냐 그러면은 지금 우리 시대의 화두가 교권이거든요.
그래서 선생님들을 지켜주기 위해서 나서신 경기도 300분의 교권 보호단 여러분들은 우리 시대의 영웅입니다.
감사하고 존경합니다.
- 두 번째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했던 거는 폰 프리스쿨 공동선언이 이제 확 터져 나왔습니다.
자 저도 하긴 경기도에서 9살 손주가 초등학교를 다니고 있습니다마는
▲ 스마트폰 씁니까?
- 지금 막 전쟁입니다. 전쟁
▲ 그거요 할아버지가 못 쓰게 하면요. 할아버지 싫어해요.
- 폰을 내려놓고 그것보다 더 가치 있는 일에 아이들이 매진할 수 있도록 이제 이끌어 준다는 말씀.
▲ 그렇죠 아이들이 이 스마트폰에 의존 화가 심화되고 있고 실제로 지금 아이들은요 알파 세대예요.
알파 2010년 이후에 스마트폰에 습관화돼 있는 지금 초중고등학교 애들이 다 그러거든요.
이런 알파 세대 아이들이 스마트폰에 의존 지금 의존율이 우리가 세계 1위 라고 저는 제 보고를 받았어요.
그러면은 일단 책은 안 읽어요. 그렇죠 책을 안 읽으면은 쓰는 능력도 떨어져요.
생각하는 능력도 떨어져요. 당연히 그러겠죠. 문제 해결력도 떨어져요.
그래서 문해력이 떨어지면은 공부를 잘할 수가 없어요.
그래서 근데 이게 얼마나 심각하냐 그러면은 우리 중학교 아이들 기준으로 4명 중에 3명이 하루에 스마트폰을 3시간 이상 쓴다는 거예요.
3시간 이상 쓴다. 예 예 예 그래서 이 스마트폰을 얼마나 관리하고 절제하느냐가 아이들이 알파 세대 아이들이 얼마큼 올바르게 성장하느냐 하고 직결되어 있거든요.
그래서 제가 작년에 UC버클리 제가 방문학자로 있으면서 보니까 실리콘 밸리를 중심으로 캘리콘 밸리 실리콘 밸리 중심으로 캘리포니아 그 학생들은 고등학교까지 법으로 스마트폰을 학교에서 금지하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7월 1일날 취임하는 날 행정 결제 1호로 행정명령으로 폰프리스쿨을 결제를 했습니다.
이것이 저항이 있지 않을까 이것이 제대로 시행될 수 있을까 우려와는 달리 이게 아주 폭발적인
- 근데 이게 교육청 직원들이 감독하는 거 아니고 학교가 해줘야 되는 거 아닙니까?
같이 스스로
▲ 아이들 스스로가 폰을 내려놓을 수 있는 그러한 학교 문화를 만들어 가는 거죠.
그래서 지금 한 1300개 학교가 폰프리스쿨을 신청을 했어요.
합격하겠다. 경기도 학교의 절반 이상 되는 개수인데요.
애초에는 한 300개 정도로 기대를 했는데 1300개 학교가 폰프리스쿨을 지금 실천하고 있는데요.
일단 선생님들이 좋아하시고 아이들이랑 더 이상 스마트폰 가지고 폰 가지고 실랑이 하지 않으셔도 되니까 그다음에 저 학부모들이 학부모들이 아주 너무나 열광적으로 지지하셔요.
이 정책을 집집마다 스마트폰 때문에 애들이랑 전쟁 치느라고 난리거든요.
그래서 근데 이제 학부모님한테는 말씀드려요. 폰프리스쿨만 기대지 마시고 폰프리홈도 하시라.
홈에서 엄마 아빠가 집에서부터 아이들에게 좀 솔선하시라.
엄마 아빠는 쇼츠 보고 뭐 뉴스 보고 그러면서 아이한테 못 보게 하면 안 되죠. 여러 가지 부작용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폰을 보는 시간을 1분이라도 더 확보하기 위해서 밥을 빨리 먹어 버립니다.
뭐 이렇게 막 마구 그냥
친구끼리 이야기도 안 하죠. 학교에서도 친구들하고요.
말도 안 하고요. 그래서 이제 어제 이제 학생들이 학생들한테도 이제 폰프리스쿨 말고 아예 안 쓰겠다고 폰프리 선언을 한 학생들을 지원을 받았어요.
집에서도 학교에서도 담배 끊는 것처럼 스마트폰을 그냥 내려놔 버렸어요.
100일 동안 자그마치 1만 8천 명이 신청을 했어요.
해보겠습니다라고 (네네네네.) 하여튼 그래서 어제 이제 그 학생들이 모여서 이제 그 행사를 했는데요.
어느 초등학교 학생들 같은 경우에는 폰을 내려놨더니 친구들하고 쉬는 시간에 자기가 노는 시간이 많아졌다.
그다음에 어느 한 고등학생은 이런 구호를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폰을 끄고 나를 켜고
예 그래서 학생들도 처음에는 불편하죠. 이게 신체의 일부거든요.
알파 세대에게 어른들하고 또 달라요. 그런데 불만도 있었고 불편했지만은 한 1개월 정도 지나서부터 친구들하고 눈도 마주치게 되고 책도 펼치게 되고 집중력도 좋아지고 그래서 이 정책에 대해서 학생들도 자발적으로 많이 따라주고 있는 그런 지금 흐름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이 좋은 거를 왜 서울에서는 안 합니까?
- 그럼 어떻게 보면 경기 교육이 결국 지금 k 한류의 한 부분인 k 교육으로 전 세계로 또 나갈 수도 있겠습니다. 성공만 하면
▲ 실제로 제가 지난 추석 연휴에 유럽을 다녀왔어요.
그래서 거기서 이제 에스토니아 독일 프랑스 방문했는데 어 유네스코하고 OECD 파리에 있잖아요.
거기 가 가지고 폰프리하고 라스(RAS) 이걸 제가 설명해 달라고 그래서 설명을 했어요.
그리고 우리가 라스 박수가 있거든요. 이것까지도 파리에 전파하고 왔어요.
- 라스 박수 예예 그러니까 폰 끄고 라스 같이 보실까요? 같이 한번 해보시죠. 셋 넷 폰 끄고 라스 이것을 OECD하고 유네스코에서
▲ 문해력을 키우는 게 R이고 그다음에 예술 활동하면서 감수성을 키우는 게 A고 그다음에 신체 활동을 통해 가지고 몸의 힘을 키우는 게 S죠.
그래서 라스 그래서 이제 폰 끄고 라스 이게 경기 교육의 시그니처 정책..
- 알겠습니다.
▲ 이 좋은 걸 왜 서울 교육에서는 안 합니까? 이게 서울하고 경기가 쌍끌이로 가야지 대한민국이 바뀌거든요.
서울 경기 교육이 폰을 끄고 아이들을 더 독서 교육이라든가 그다음에 이 문화예술 활동 스포츠 이런 거에다가 아이들을 더 몰입할
왜냐고 그러면은 이 R 문해력을 통해서 문제 해결 능력 이거는 AI가 못하는 거예요.
그다음에 감수성 창조성 예술 교육을 통해서 A 이것도 AI가 못하는 거예요.
그다음에 스포츠를 통해서 협동심과 사회성을 길러내는 거 이거 AI가 절대로 못 하거든요.
AI 시대 교육은 AI가 할 수 있는 암기식 주입식 이런 거 해 봤자요. AI의 노예밖에 안 돼요. 네 그래서 AI가 할 수 없는 거 이 라스 교육을 집중적으로 하는 것이 AI 시대에 맞는 교육 체계다라는 이제 그런 저런 교육 철학을 가지고 했는데 너무나 이 교사들도 교장 선생님들도 학교에서 반응이 좋아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 알겠습니다. 그러면 결국은 교육감님이 갖고 있는 이 생각과 의지 그다음에 이제 추동력을 다들 따라와야 되는데 이 학교도 지역사회하고 통해야 되고 또 중앙부처하고의 문제도 있고 이런 벽들이 아직 남아 있을 겁니다.
▲ 쉽지는 않은 문제인데. 그래서 이제 라스 교육을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가령 학교에 오케스트라를 만들기 위해서는 학교 선생님들의 그 자본가 지금 어렵잖아요.
그 바이올린도 가리키고 첼로도 가리키고 그래야 되는데 그래서 지역의 전문 자원들이 많아요.
그래서 이분들을 도움을 받고요. 그다음에 시설도 스포츠를 하려고 그래도 지역 학교에서는 운동장하고 체육관 밖에 없잖아요.
그러니까 지역에 다양한 운동 시설이 있잖아요. (그렇습니다.)
지역의 시설을 활용하는 그래서 제가 이 정책을 벽 깨기 정책이라고 제가 명명을 했어요.
깨기 정책 옥스포드 사진에는 아마 거버넌스로 돼 있을 겁니다.
이걸 제가 거버넌스를 제가 학교와 마을의 벽을 깨는 시청과 교육청의 벽을 깨는 벽 깨기 정책을 제가 제안을 해서 최근에 경기도 추미애 지사님 또 참석하시고 경기도 31개 지자체가 참석해 가지고 저희 교육청하고 협약을 맺었어요.
그래서 지역과 학교가 상생 협력하는 그러한 새로운 블루오션을 지금 만들어가고 있는 중입니다.
- 알겠습니다. 중앙정부에서 이렇게 볼 때는 뭐 학령 인구도 줄어들고 그러는데 왜 교육 예산을 아직도 이렇게 많이 써라는 생각을 한 건지 지방교육재정 교부금에 대해서 개편한다고 얘기를 합니다. 보시기에는 이 문제는 어떻습니까?
▲ 그러니까 그게 뭐냐 그러면 학생 수가 줄어드니까 교육 예산이 줄어들어야 되는 거 아닌가 그런 문제의식에서 출발하거든요.
그런데 저는 이 순서가 바뀌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이제 AI 시대라는 거는 문명사적 대전환기예요.
네 이 AI 시대를 맞아서 교육을 어떻게 바꾸고 어떠한 교육을 아이들에게 시킬 건지에 대한 그런 거에 대한 철학적인 프레임이 먼저 돼 있어야 돼요.
그래서 이런 교육을 시키기 위해서는 얼마 만에 예산이 들 것인가 아이들도 20명 이상 넘으면 교육이 제대로 안 되거든요.
그런데 그러한 철학적인 고민 없이 학생 수 줄으니까 교육 예산 줄이자라는 것은 발상이 잘못됐다고 보고요.
그다음에 어쨌거나 교부세라는 게 20.79%를 고정적으로 안정적으로 지원해 주던 그 숫자가 없어져버렸거든요.
없앤다고 하는 과정에서 공론화의 과정이 너무나 미흡했어요.
이게 거의 한 55년 만에 이 제도를 폐지하는 것인데 왜 그렇게 공론화 과정을 생략했을까라는 그런 아쉬움이 있고요.
근본적으로 저는 이 우리가 좁은 땅에서 사람 많잖아요. 결국엔 교육으로 국가의 미래 비전을 만들어야 되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교육 주도 성장 국가라는 그런 틀을 만들어야 돼요.
- 교육 주도 성장.
▲ 그럼요. 예 그래서 정말 AI 시대는 우리에게 또 좋은 기회예요.
그러면서 AI로 세계를 주도할 수 있는 저는 우리나라 교육을 제대로 하면은 유대인 못지않은 아주 강한 민족이 될 거라고 보거든요.
(그렇습니다.)
- 중간중간에 모셔가지고 그동안의 성과를 갖다가 점검하는 시간도 좀 가져봐야 될 것 같습니다.
너무나 얘깃거리들이 크고 많아서 경기 교육이 k 교육 한류를 갖다가 새롭게 불러일으키는 또 다른 동력이 되기를 기대하겠습니다.
안민석 교육감님 오늘 고맙습니다.
▲ 네 감사합니다.
- 정오의 티어로즈 변상욱 씨 오늘 순서는 여기까지입니다.
저는 금요일에 다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