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김병민 "서울 핵심지 K-콘텐츠와 25개 자치구 매력 연결할 것"

곽자연 기자

bodokwak@tbs.seoul.kr

2026-10-02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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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언박싱>에 출연한 김병민 서울관광재단 대표 <사진=TBS유튜브 캡처>

김병민 서울관광재단 대표가 서울 핵심지에서 K-콘텐츠를 즐기도록 하고 이를 자치구 상권 활성화로 이어지게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대표는 오늘(1일) 첫 방송을 시작한 TBS FM <서울, 언박싱> 1회 게스트로 출연해 서울관광재단 대표로서의 포부를 밝히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K-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방식으로 '커넥티드 라이브'를 소개하며 서울 핵심 지역에 방문한 외국인들이 'K-콘텐츠'의 흥을 느낄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커넥티드 라이브'는 세종문화회관이나 내년 상반기 준공을 앞둔 창동 아레나 등에서 열리는 우수 공연 콘텐츠를 도심 곳곳의 전광판을 통해 송출하는 방식입니다.

관광과 지역 경제 활성화 연결 방안에 대해서는 현재 명동, 강남, 성수 등 서울 특정 지역에만 몰리는 외국인 관광객들을 은평구 진관사, 서대문구 홍제폭포와 같이 25개 자치구의 매력과 연결해 상권 활성화로 확장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서울은 이미 해외 거주 대학생들에게 파리만큼 매력적인 도시가 됐다며 서울의 일상적인 매력을 더 강화하고 알리는 '도시 브랜딩'이 필요한 시기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체류형 관광 도시'를 경험하게 하고 안전한 서울의 밤을 활용하면 '야간 경제'를 활성화하는 동시에 소상공인의 경제적 지표도 개선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계절마다 즐기는 축제인 '펀 서울'과 관련해서는 올 연말 열리는 '광화문 마켓'과 '남대문시장'을 콜라보할 예정이라며 '감사의 정원'과 도움을 줬던 대사관들과 협업해 전 세계의 크리스마스를 기념하는 '글로벌 마켓'으로 꾸미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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