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조주연 기자
piseek@tbs.seoul.kr
2026-10-12 16:03
강동선사문화축제의 ''선사 바비큐 체험'' <사진=강동구 제공> 오는 16∼18일 서울 암사동 유적과 암사역사공원 일대에서 '제31회 강동선사문화축제'가 열립니다. 강동구는 '서울의 시작, 암사'를 주제로 선사시대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부터 주민과 예술인이 함께 만드는 공연, 야간 빛 축제 등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했다고 오늘(12일) 밝혔습니다. 첫날인 16일에는 남사당패 공연, 소망이룸터 점등식, 드론쇼, 스페이스A와 왁스, 설운도의 축하공연이 진행됩니다. 이튿날인 17일에는 지역 주민과 예술인을 주인공으로 하는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강동구립예술단 초청공연을 비롯해 서울시 무형유산인 '바위절마을 호상놀이'가 축제장 일대에서 펼쳐집니다. 고고학자 곽민수와 웹툰 작가 이종범이 참여하는 토크 콘서트, '강동선사노래자랑', 'Electric Forest 뮤직 페스티벌' 등도 열립니다. 마지막 날인 18일에는 전 바둑기사 이세돌의 토크 콘서트, 선사 락(樂) 페스티벌, 신효범·소찬휘·남진 등 가수의 축하공연 등이 이어지며 대미를 장식합니다. 축제 기간 행사장 곳곳에서는 '선사 바비큐', 물총사냥, 움집 만들기 등 선사시대를 테마로 한 프로그램들이 운영됩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6천년 전 서울의 시작을 품고 있는 서울 암사동 유적에서 역사와 문화, 예술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라며 "가족, 친구, 이웃과 함께 강동의 역사와 매력을 느끼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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