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

개통 후 첫 파업위기 맞은 공항철도노조, 어제부터 준법투쟁

김선환 기자

ceraph@tbs.seoul.kr

2026-10-13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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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EX 공항철도 직통열차 <자료사진=연합뉴스>  

공항철도가 개통 후 처음으로 파업 위기에 놓이면서 대응책 마련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공항철도와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공항철도지부에 따르면 노조는 어제(12일) 첫 열차 운행부터 준법투쟁에 돌입했습니다.

임금단체협상 결렬로 노동쟁의권을 확보한 노조는 승객이 적은 역사에서 정차 시간을 유지하거나 휴식권을 충분히 행사하는 등 규정을 지키면서 지연을 유도하는 방식으로 쟁의행위를 시작했습니다.

노조의 준법투쟁으로 인해 출퇴근 시간 3∼4분가량 운행이 지연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노조는 모레(15일) 추가 교섭을 통해 파업 여부 등을 결정할 예정입니다.

공항철도는 준법투쟁 상황을 주시하며 대기 기관사 배치 등 대응체제를 가동하고, 파업으로 전환될 경우를 대비해 비상수송 대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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