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김선환 기자
ceraph@tbs.seoul.kr
2026-10-14 11:11
서울 강동구는 지난 8일 송파여성문화회관에서 열린 `제56회 눈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한국실명예방재단과 협력해 안과 진료를 받기 어려운 취약계층에 눈 질환 의료비를 지원해 온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구는 설명했습니다.강동구의 방문간호사들은 백내장, 망막질환, 녹내장 등을 앓으면서도 지원 제도를 몰라 치료 시기를 놓칠 수 있는 주민을 발굴해 필요한 지원을 받도록 도왔습니다.또 수술받은 어르신들의 가정을 다시 방문해 회복 상태를 살피는 등 사후 관리도 이어가고 있습니다.구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눈 의료비 지원 신청은 237건 접수됐으며, 이 중 190명에게 수술비 약 5,900만 원을 지원했습니다.이수희 강동구청장은 "고령인구가 늘면서 노인성 안질환 환자도 증가하고 있어 눈 건강을 꾸준히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방문간호사들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찾아 의료 사각지대를 줄이고, 주민의 눈 건강을 지키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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