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선환 기자
ceraph@tbs.seoul.kr
2026-10-16 10:52
최근 5년간 스마트워치를 지급받고도 관계성 범죄 표적이 돼 살해당한 피해자가 17명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양부남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경찰청에서 받은 '스마트워치 지급 후 살인·살인미수 사건 현황' 자료를 보면 2022년부터 지난 12일까지 살인이 17건 집계됐습니다.2022년 5건, 2023년 1건, 2024년 1건, 지난해 5건, 올해 현재까지 5건이며, 이 밖에 살인미수도 10건 있었습니다.사유(중복 포함)는 가정폭력 14건, 스토킹 10건, 교제폭력 8건, 성폭력 1건이었습니다. 주로 스토킹 범죄가 가정·교제폭력과 동시에 발생했습니다.이같은 상황의 배경으로는 스마트워치는 최장 3일이면 배터리가 닳아 기기 관리 부담을 피해자가 떠안는 구조 등이 지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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