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작년 서울 시내버스 사고 3천건 넘었다…2년 새 40% 증가

김선환 기자

ceraph@tbs.seoul.kr

2026-10-20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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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24일 밤 9시 30분쯤 남산도서관을 경유하는 순환버스가 정류장을 들이받고 인도로 올라간 사고 
<사진=연합뉴스>  

서울 시내버스 사고가 매년 증가하는 가운데 지난해 3,000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부위원장인 국민의힘 전은혜 시의원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 시내버스 사고는 모두 3,279건으로 파악됐습니다.

서울의 버스 사고 건수는 2023년 2,343건에서 재작년(2024년) 2,811건에 이어 2년 사이 40%가량 늘어난 셈입니다.

버스 사고로 인한 사망은 지난해에만 14건 발생했고, 중상 568건, 경상이 3,498건이었습니다. 대물사고는 1,784건으로 기록됐습니다.

전은혜 서울시의원은 "운전자 안전교육과 운행관리, 사고 다발 노선 및 구간 점검 등을 서울시와 버스회사가 함께 마련해야 한다"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실질적인 사고 감소 성과를 만들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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