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올해 외국인 관광객 1,700만명 돌파…작년 연간 기록 경신 눈앞

김선환 기자

ceraph@tbs.seoul.kr

2026-10-22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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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에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들 <자료사진=연합뉴스>  

올해 9월까지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이 1,700만 명을 넘어서며 지난해 연간 방한객 규모에 근접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2026년 9월 방한 관광 동향`에 따르면 올해 1∼9월 누적 방한객은 1,711만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408만 명)보다 21.5% 증가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연간 방한객 1,894만명의 90.3%에 해당하는 규모로, 문체부는 이달 중 지난해 연간 방한객 수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지난달(9월) 한 달간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206만 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1.1% 늘었습니다.

국가별로 보면 올해 9월까지 중국인 관광객이 지난해보다 29.2% 증가한 547만 명으로 가장 많았고, 일본 312만 명(16.9%), 대만 186만 명(32.4%), 홍콩 55만 명(18.6%) 등의 순이었습니다.

미주 지역 방한객은 162만 명으로 12.0% 늘었고, 유럽 지역은 119만 명으로 20.0%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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