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선 서울시 평생교육국장 <사진=TBS>
TBS라디오(FM 95.1) TBS FM <서울, 언박싱> 초대석 「두유노 서울」
■ 방송일시 : 2026년 10월 22일 (목)
■ 진행 : TBS 문숙희 기자
■ 출연자 : 이해선 서울시 평생교육국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문숙희 기자 (이하 문숙희): 오늘 <두유노 서울>에서 열어볼 서울은 바로 배우는 서울입니다. 학교 졸업하면 공부 끝, 시험도 끝! 이제 공부와는 안녕이다? 그런데 살다 보면 다시 공부가 필요해지는 순간이 찾아옵니다. 새로운 직업에 도전하고 싶을 때, 뒤늦게 좋아하는 분야가 생겼을 때, 혹은 인공지능 시대에 뒤처지지 않으려면 뭔가 배워야겠다 싶을 때 말이죠. 문제는 시간도 돈도 만만치 않다는 건데요, 그렇다면 서울에서는 어떨까요? 오늘 그 서울의 배움의 문을 열어주실 분, 이해선 서울시 평생교육국장님 모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이해선 서울시 평생교육국장 (이하 이해선): 네 반갑습니다.
◆문숙희: 네, 어서 오세요. 아니 저희 프로그램에 흔쾌히 이렇게 나와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이해선: 뭐 이렇게 불러주신 게, 또 서울시 공무원으로서는 첫 출연이라고 그러더라고요. 영광입니다.
◆문숙희: 감사합니다. 서울시 국장님으로서는 저희 비록 4회밖에 안 됐지만 처음으로 또 이게 나와 주셔가지고 저희 입장에서도 너무 감사하고! 또 저희 서울 언박싱이 서울의 소식을 전하는 프로그램이니까 오늘 서울 시민들께 이 평생교육과 관련한 거 가감 없이 풀어주고 가시면 좋을 것 같아요.
◇이해선: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문숙희: 알겠습니다. 아니 사실 저희가 만난 게 몇 달 전에 호프데이 때 옆자리에 앉아서 처음 뵀잖아요.
◇이해선: 네 그렇죠.
◆문숙희: 그때 제가 딱 섭외 1순위로 국장님을 머릿속에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이해선: 아, 예 감사합니다.
◆문숙희: 하필 또 옆자리에 앉아가지고 이렇게 친해지고 또 이렇게 섭외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아요. 네 서울, 언박싱 초대석 <두유노 서울> 오늘은 이해선 서울시 평생교육국장님과 함께합니다. 이 평생교육이라고 하면 조금 어렵게 느껴지실 수도 있는데요. 국장님께 궁금한 점 서울에서 배우고 싶은 것 혹은 직접 경험한 교육 프로그램 이야기라든가 여러분이 요즘 배우고 싶은 것 외국어도 좋고 악기나 요리도 좋고 새로운 일을 위한 기술도 좋습니다. 바빠서 미뤄뒀던 공부가 있다면 뭔지, 짧은 문자 50원 긴 문자는 100원이 드는 #0951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네 먼저 국장님 소개부터 한번 해보도록 할게요. 이제 평생교육이라고 하면은 감으로는 알겠지만 정확히 모르시는 분들도 있을 거거든요. 이제 평생교육 국장님이 어떤 일을 하는지 정확하게 좀 설명을 한번 해주실 수 있을까요?
◇이해선: 네, 일단 서울에서 교육이라고 하면은 교육청을 먼저 떠올리는 분들이 많을 것 같은데요. 이제 교육청은 주로 학교 교육을 담당하고 말씀드린 대로 저는 평생교육국장이니까요. 평생교육은 ‘라이프롱 러닝’, 그러니까 한마디로 하면 요람에서 무덤까지 인간은 배우고 성장하는 존재잖아요? 그래서 그런 것 자체가 새로운 기회를 만나는 거고 또 필요할 때는 다시 또 새로운 걸 또 배울 수도 있고 그런 과정에서 성장하는 그런 시민들의 필요를 돕는 곳이라고 일단 평생교육국 업무를 말씀드리고요. 대표적인 걸로는 이제 ‘서울런’이라고 해서 이제 취약계층 또는 이제 좀 사회적인 배려가 필요한 계층을 위한 학습·진로 콘텐츠를 운영하고 있고, 그리고 중장년 업무도 하고 있습니다.
◆문숙희: 아, 네!
◇이해선: 이제 중장년 같은 경우는 뭐 직업 교육이라든지 아니면은 취업 같은 일자리 뭐 이런 부분에 대한 수요가 많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대한 지원 업무도 하고 있고요. 또한 청소년의 이제 아까 학교 교육 말씀드렸지만, 학교 밖에 또는 아니면은 학교가 끝난 후에 그런 청소년이 또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그런 프로그램도 운영을 하고 있고, 학교와 관련해서 이제 친환경 급식과 관련한 아니면 학교 보안관처럼 학교 안전 관련한, 그런 지원하는 업무도 같이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뭐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은 다른 기관이지만 서로 연계해서 시민들이 그리고 학생들이 좀 더 이제 어떻게 보면은 더 나은 성장 그다음에 더 나은 발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그런 역할을 하고 있다, 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문숙희: 네, 교육이라는 틀 안에서 이제 서울시교육청과 함께 이제 협업을 해가지고 하시고 계시는군요. 그리고 배움은 요람에서 무덤까지라고 말씀하셨잖아요. 그래서 제가 생각이 갑자기 든 건데, 요즘에는 유튜브로도 교육 콘텐츠가 진짜 많아요.
◇이해선: 맞습니다.
◆문숙희: 그래서 유튜브로도 볼 수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서울시 평생교육이 필요한 이유가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서울시 평생교육이 추구하는 목표나 이런 것들 좀 어떤 건지 말씀해 주세요.
◇이해선: 앞서 말씀드린 대로 이제 교육이라는 거 학습이라는 거는 이제 계속 이루어지기 때문에 ‘평생 배우고 성장하는 학습 도시 서울’ 뭐 이걸 저희가 모토로 삼고 있는데요. 온라인상에 여러 가지 콘텐츠도 있지만, 오프라인도 굉장히 중요하거든요. 특히 이제 사람은 혼자서 살 수는 없으니까, 관계, 다른 사람과의 관계라는 게 굉장히 이제 인생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잖아요. 뭐 학교에서도 사실상 배우기만 하는 게 아니라 친구도 사귀고 선생님과의 관계 뭐 이런 부분들이 다 만들어지는 거잖아요. 그래서 말씀드렸다시피 이제 학교는 아니지만 외부에 나와서도 학습하는 과정에서 그런 관계를 맺고 성장하는 그런 부분들이 굉장히 많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서울시에서 그런 관련된 지원 기관들을 운영하고 있고 그다음에 뭐 청소년기 중장년기 뭐 이렇게 여러 가지 말씀드렸지만 삶의 좀 단계가 바뀔 때마다 좀 배워야되는 것 아니면은 본인이 필요로 하는 것이 조금씩 다르거든요.
◆문숙희: 네, 맞습니다.
◇이해선: 그래서 그럼 다음 단계로 갈 때는 뭘 준비해야 되는지 또 뭐가 필요한지 어떠한 학습과 관련해서 무슨 능력이나 아니면 지식 뭐 이런 게 필요할 수도 있는데 그런 부분들이 결국에는 큰 틀에서 단계 단계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서울시를 목표로 하고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문숙희: 아무래도 온라인보다도 여러 가지 전체적인 것들을 또 관장하고 계시니까 그럼 조금 더 구체적으로 좀 물어볼게요. 아무래도 처음에 이제 서울런을 먼저 소개를 해 주셨는데 저도 사실 이제 시민 누구나 나이와 경제적 여건에 관계 없이 필요한 교육을 받을 수 있겠다, 이런 생각하면서 서울런이 너무 좋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근데 저 처음에 나왔을 때는 마라톤인 줄 알았어요. 런이라 그래가지고 달리는 런인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 배움의 런이었더라고요. 그래서 도움이 필요한 학생 누구나 이제 인강을, 인터넷 강의를 들을 수 있게 하는 아이디어 너무 좋다고 생각합니다. 소개 한번 해주세요.
◇이해선: 네, 서울런을 한마디로 하자면 저희는 이제 키다리 아저씨라고.
◆문숙희: 그렇죠. 많이 봤어요.
◇이해선: 그렇게 보거든요. 그러니까 이게 부모의 경제적인 수준이 아이들의 성적에 미치는 영향이 있긴 있잖아요. 그걸 적다고 할 수 있을 할 수 없을 만큼 굉장히 좀 크게 보이거든요. 제가 숫자를 하나 말씀드리면 이게 한국장학재단의 SKY 대학 국가장학금 신청자를 소득분위별로 하잖아요. 1분위가 소득이 가장 낮고 10분위가 가장 높은데, SKY 대학의 10분위 구간 비율이 2023년에 41%였습니다. 그러니까 소득이 가장 높은 10%의 자녀들이 자녀들 비율로 하면 10%가 돼야 하는 게 일반적이지만 41%거든요.
◆문숙희: 꽤 높네요.
◇이해선: 그러니까 그런 어떠한 환경에서 어떠한 사회 경제적인 조건 하에서 태어나고 자랐냐 배울 수 있는 그런 기회 자체의 차이가 또 발생하고 있는 게 현실이기 때문에 이러한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서 시작한 게 ‘서울런’ 프로그램 이고요. 대부분 사람들이 이제 아까 온라인 콘텐츠 얘기했지만 이제 무료인 콘텐츠도 있지만 인터넷 강의라든지 아니면 메가스터디나 이런 사이트는 비용이 들잖아요. 그래서 그런 비용 부담을 없애주자 특히 모든 시민들한테 다 개방하면 좋지만 일단은 좀 그런 기회가 적은 계층 취약계층을 먼저 이제 그런 어떻게 보면은 인생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더 주자, 라는 쪽에서 이제 저희가 인터넷 강의 프로그램을 이제 지원하고 있는 거고요. 단순하게 뭐 강의만 들어라 이게 아니라 이제 멘토를 같이 붙입니다. 그래서 대학생이나 아니면 전직 선생님들 같은 분들이 그런 학습 과정에서 도움을 주어서 본인들이 직접 이제 온라인 강의도 듣고 그런 도움도 받으면서 더 나은 이제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해주기 위한 프로그램입니다.
◆문숙희: 아, SKY 대학 진학률에서 소득분위로 따졌을 때 그렇게 높을 줄 몰랐어요. 근데 꽤나 차이가 있네요. 근데 이제 저도 아까 잠깐 얘기를 해 주셨는데 제가 가입하지 못하니까 그냥 겉으로만 ‘서울런’에 가서 들어가서 봤거든요. 그런데 제가 어렸을 때 들었던 유명한 업체들도 같이 하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학생들이 좀 선호하는 강사나 업체들도 같이 이렇게 협업을 하고 있나 봐요.
◇이해선: 네, 뭐 소위 말하는 이제 일타 강사님들이 있는 그런 사이트죠. 유명 인강 업체 이런 콘텐츠들이 저희가 28개 이제 사이트가 다 연결이 되고 있거든요. 그래서 그중에서 8개, 본인이 이제 선택해서 8개를 선택해서 무제한으로.
◆문숙희: 아, 무제한으로?
◇이해선: 네, 그것도 시간이나 종류 상관없습니다. 무제한으로 강의를 들을 수 있도록 하고 있고요. 거기에 플러스해서 EBS나 강남 인강 같은 공공 콘텐츠도 같이 연결을 해가지고 저희가 뭐 같이 ‘서울런’을 통해서 들을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문숙희: 이 무제한인 것도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저는 예전에 그 날짜가 좀 얼마 안 남아 있어 가지고 맨날 벼락해서 그거 들었던 기억이 나거든요. 그리고 인강은 또 그렇게 하더라고요.
◇이해선: 또 인강이 좋은 게 이제 본인이 필요한 어떤 과목 중에서도 특정한 주제 뭐 이렇게 선택해서 들어갈 수 있잖아요.
◆문숙희: 그렇죠.
◇이해선: 그러니까 처음부터 문제집 풀듯이 1페이지부터 끝에 이게 아니라 자기가 특히 취약하다고 생각하는 특별한 파트가 있을 테니까, 가령 수학의 미적분만 집중적으로 한다든지, 하여튼 뭐 이런 부분도 가능하기 때문에 그 학습 하는 데는 굉장히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문숙희: 그렇겠네요. 그러면 이 이용 학생들의 학습 성과나 진학 결과도 좀 수치상으로 나와 있는 게 있나요? 성과가?
◇이해선: 예 저희 ‘서울런’이 이제 출범한 지 5년 됐습니다. 21년 8월에 처음 시작했으니까 5년이 됐고요. 저희가 이제 계속 이제 듣는 학생들도 늘어나면서 그 학생들의 변화도 모니터링하고 있거든요. 저희가 이제 조사한 바에 따르면 내신 등급이 평균 0.36등급 향상됐고, 그다음에 사교육에 대한 의존 비율도 8.2% 포인트 줄어드는, 그런 구체적인 숫자도 있었고요. 그다음에 대학 진학하는 학생도 이제 올해 같은 경우는 914명이고, 누적으로 하면 한 2,800명, 거의 3,000명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앞서 말씀드린 대로 이제 좀 경제적인 이유로 좀 그런 기회를 잡기 어려웠던 학생들이 좀 더 나아갈 수 있는 그런 기회를 갖게 되었다. 뭐 이런 부분에서는 굉장히 보람 있는 사업이라고 생각됩니다.
◆문숙희: 그러네요. 멘토 멘티들이 또 이거 대학 진학이나 이런 것도 상담도 많이 해 주실 것 같아요.
◇이해선: 네, 전문 선생님을 저희가 연결하기도 하고요. 또 멘토들은 대학생이 아무래도 많으니까 저희가 멘토가 한 1,500명 정도 있는데...
◆문숙희: 많군요.
◇이해선: 그분들이 또 본인들의 경험담이나 이런 분들을 이제 멘티들한테 알려주기도 하고 멘티였던 학생이 이제 5년이 됐으니까 멘토가 돼서 또 다른 자기 후배들을 가르쳐 주는 뭐 이런 선순환도 같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문숙희: 네, 근데 이런 얘기를 들으시고 이거 너무 좋은데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으실 것 같은데 어떤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고 또 어떻게 신청하면 되는지도 말씀해 주세요.
◇이해선: 일단 저희가 대상 연령은 만 6세부터 24세까지로 잡고 있고요. 그다음에 말씀드린 대로 아무래도 그런 기회가 적은 학생들에게 좀 더 많은 기회를 주자라는 취지에서 시작됐기 때문에 아직까지는 좀 소득 제한을 두고 있습니다. 그래서 중위소득 80% 이하 계층을 포함하고 있고 그다음에 뭐 그 외에도 이제 중위소득 100% 이하면서 세 자녀 이하인 다자녀 가구 아니면은 국가보훈 대상 손자녀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등 요건이 좀 세부적으로 있는데요. 그런 부분은 저희 ‘서울런’ 검색해 보시면
◆문숙희: 그 홈페이지에?
◇이해선: 네, 대상자들이 아마 자세하게 나올 것 같습니다.
◆문숙희: 이렇게 공부할 기회 넓혀주는 것도 중요하고 또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교육의 일부가 ‘관계’라고 말씀해 주셨잖아요.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하고 또 또래들과 교류할 기회를 만들어주는 것 이것도 서울시 평생교육국의 역할이라고 생각이 드는데 지난주에 서울 청소년 페스티벌이 열렸었어요. 이 페스티벌이 그런 역할을 하는 자리라고 들었거든요. 어떻게 좀 그 현장에서 어떻게 좀 그런 자리가 만들어졌는지 좀 궁금합니다.
◇이해선: 예 그러니까 지난 토요일이었죠. 17일에 여의도공원에서 페스티벌이 있었는데요, 그날 기억나실지 모르겠지만 날씨가 굉장히 좋았습니다. 날씨가 되게 화창한, 오늘은 좀 추워가지고.
◆문숙희: 맞아요.
◇이해선: 걱정이 되긴 했는데 어쨌든 날씨가 그때 굉장히 화창해서 이제 많은 청소년분들이 음악 경연을 하기도 하고, 그다음에 농구, 피구, 댄스 경연, 체험 부스 다양한 활동들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들이 있었습니다. 특히 이제 저희가 피구하고 농구, 3대 3 농구 경기를 했는데 그 아이들이 진짜 열정적으로 화이팅 넘치게 경기를 하더라고요.
◆문숙희: 그랬을 것 같아요.
◇이해선: 네 굉장히 뭐 열정과 끼, 재능뿐만 아니라 그런 열정까지 확인할 수 있는 그런 장소와 시간이었습니다.
◆문숙희: 그게 약간 지역 권역별로 이렇게 대결을 했다고 들었는데 응원도 엄청 났을 것 같아요.
◇이해선: 예, 이미 학교에 그런 동아리처럼 팀이 있고 그런 팀들이 모여가지고 또 예선을 거쳐가지고 온 팀들이기 때문에 더 좀, 어떻게 보면 경쟁심에 의해서 하여튼 굉장히 열심히 운동하고 그다음에 뭐 음악이나 뭐 이런 것도 댄스도 수준이 굉장히 높았습니다.
◆문숙희: 요즘에는 청소년들이 진짜 끼가 넘치고 막 그러니까 그중에 또 나중에 라이징스타가 나올지 또 모를 일이네요, 또.
◇이해선: 그렇죠. TV에서 볼 분들이 아마 많이 있을 것 같습니다.
◆문숙희: 네, 그럴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근데 또 이번 축제에서 ‘마음 건강’을 주제로 한 부스가 있었더라고요. 저는 그게 좀 눈에 띄었는데 서울시가 아무래도 마음 건강에도 주목을 하고 있는데 청소년 마음 건강에도 신경을 많이 쓰고 있는 걸로 알고 있어요. 이제 축제에서도 이렇게 다루게 됐고 또 어떻게 좀 마음 건강을 다루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이해선: 아무래도 이제 뭐 건강이라면 뭐 신체적인 건강도 중요하지만 마음의 건강도 몸과 마음은 결국엔 같이 움직이는 거니까요.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래서 뭐 건전한 그런 생각과 아니면 좀 그런 고민이나 그런 상담이 필요한 청소년도 많이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분들을 위해서 좀 상담할 수 있도록 연결해 주는 그런 기회도 있었고 아니면 뭐 이제 그 부스 통해서 간단하게 만들기를 한다든지 뭐 이런 걸 통해서 본인들 생각을 나타내거나 뭐 이런 기회를 줄 수 있도록 그렇게 했습니다. 청소년기가 질풍노도의 시기 뭐 이런 얘기도 많이 하잖아요. 아무래도 이제 그러니까 저희가 이제 청소년 관련해서 심리 관련해서 이제 상담센터도 운영하고 있거든요. 그런 부분에서 좀 더 많은 청소년들이 본인들의 마음을 오픈해서 그런 고민들을 덜어줄 수 있는 그런 기회를 제공하는 것도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해서요. 그런 부스나 ‘마인드런 달리기’ 이런 것도 많이 프로그램을 운영을 했습니다.
◆문숙희: 아, 네. 이 마음 건강이 아무래도 학창 시절에 학업도 당연히 중요하지만, 이 마음을 돌보는 것도 당연히 중요하고 이렇게 만들기나 이런 거 하면서 힐링도 되고 하니까 되게 좋았을 것 같아요. 청취자 2234님께서 ‘국장님 반갑습니다. 국장님이 학창 시절에 좋아했던 과목은 뭔지 궁금합니다. 저는 미술 좋아했거든요.’ 이렇게 또 질문을 주셨어요. 국장님께서 학창 시절에 어떤 과목을 좋아했는지 궁금합니다. 저도.
◇이해선: 네, 저는 국어를 좋아했어요.
◆문숙희: 국어를 좋아하셨어요?
◇이해선: 좀 특이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저 또 나름의 문학을, 또 많이 탐구를 해서.
◆문숙희: 아, 문학 소년이셨군요.
◇이해선: 책 읽는 것도 좋아하고 그래서 네 국어를 좋아했습니다. 다만 이제 국어에도 고전 부분은 좀 어렵더라고요. 그거는 진짜 공부를 해야되는 거고 나머지는 네.
◆문숙희: 감성과 약간 이런 소설 쪽도 좋아하시고
◇이해선: 문학, 뭐 이런 거 좋아했습니다.
◆문숙희: 그러셨구나. 저는 아까 2234님 말씀하신 것처럼 미술, 음악, 체육 이런 거 좋아했거든요.
◇이해선: 예체능 쪽으로... 예
◆문숙희: 그러셨구나, 잠깐 간단히 궁금증 해결했고 이제 다음 이야기로 넘어가 볼게요. 이 학생 시기를 지나서 새로운 것들을 배우려는 시민들이 많습니다. 그런 분들을 위해서 이 ‘서울시민대학’에서 인문학부터 실용 교육까지 다양한 강좌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이것도 한번 설명 부탁드릴게요.
◇이해선: 네, 이제 서울시민대학은 서울시 평생교육진흥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캠퍼스가 지금 4개 있는데 거기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이제 중부 동남권 모두의 학교 그리고 다시 가는 캠퍼스 4개가 운영되는데 인문적인 부분에 대한 프로그램이 좀 많긴 합니다. 이제 거기에서 이제 문학 아까 말씀드린 그런 문학과 관련한 부분 아니면은 예술에 관련된 부분, 창의력 그다음에 최근에는 디지털에 대한 문해력 뭐 이런 부분도 많이 중요하기 때문에 관련되는 교육 프로그램들이 운영되고 있고요. 그리고 아까 생애 전환도 말씀드렸는데 그런 생애 전환 단계별로 좀 필요한 역량들이 있잖아요. 그래서 그 청소년을 위한 주인공 학교, 청년을 위한 포트폴리오 학교, 그리고 뭐 중장년을 위한 인생 디자인 학교, 넥스트 아카데미, 그리고 어르신들을 위한 7학년 교실, 이런 라이프사이클에 맞춘 그런 프로그램도 같이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문숙희: 이거 서울시민대학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이용할 수 있는 거겠죠.
◇이해선: 네, 그걸 통해서 이제 특정한 프로그램별로 이제 모집 기간이 따로 있습니다. 그걸 확인하셔서 신청하시고 수강을 하실 수 있습니다.
◆문숙희: 누구나 또 이렇게 관심 있는 분야가 있으니까 그거 맞춰서 수강하시면 되겠네요. 근데 아까 ‘서울런’을 소개해 주셨는데 ‘서울런 4050’도 있어요. 중장년층의 교육을 담당하는 것 같은데 이건 또 어떤 교육을 좀 위주로 하나 요?
◇이해선: 예 ‘서울런 4050’은 일단 이제 특정 교육이라기보다는 좀 종합 프로그램이라고 보시는 게 더 좋을 것 같고요. 4050은 앞서 말씀드렸지만 이제 생애에 있어서 가장 변화가 큰 세대? 시기라고 생각됩니다. 특히 이제 퇴직 하는 연령을 보니까 평균 49세에 먼저 있던 일자리를 그만두시고 이제 나오시더라고요. 그러면은 그때면은 이제 새로운 일자리를 찾거나 아니면 다음에 이제 인생에 대해서 고민을 해야되는 시기이기 때문에 그러면은 그런 본인이 새로 갖춰야될 직업 역량이 뭔지 그다음에 재취업과 관련된 기술 그다음에 새로운 직업에 대한 탐색, 말씀드렸던 디지털에 대한 역량이라든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 저희가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정책이고요. 그다음에 중장년 같은 경우는 기본적으로 그동안 쌓아온 그런 경험과 그다음에 전문성을 갖고 있잖아요?
◆문숙희: 네
◇이해선: 그래서 거기에 새로운 그런 시대 아니면 그런 사회가 필요로 하는 기술을 더해 가지고 어디로 나아갈 수 있는지 저희가 좀 같이 교육해 주고 상담해 주는 그런 프로그램입니다. 특히 이제 중장년 나왔지만, 지금의 중장년은 굉장히 스펙트럼이 다양하거든요. 그러니까 지금 중장년을 40에서 64세 정도로 잡고 있는데 그러면은 소위 말하는 이제 m세대 밀레니엄세대도 이제 들어오거든요.
◆문숙희: 그러네요.
◇이해선: 거기에 그 선배인 x세대, 그다음에 그 선배인 소위 말하는 86세대, 이런 분들이 다 중장년으로 포함되니까 이게 가치관이라든지 본인들이 생각하는 뭐 필요로 하는 정책 이런 부분들이 굉장히 다양합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들을 같이 또 지원해 줄 수 있는 그런 프로그램, 사회적 관계라든지 뭐 이중 부양 부담 경감이라든지 뭐 이런 부분들에 대한 부분도 같이 저희가 여러 가지 정책들을 마련해서 지원하는 걸 같이 진행하고 있습니다.
◆문숙희: 네, 아까 말씀하신 대로 이제 청소년부터 중장년 일반 서울 시민들 그리고 어르신까지 이렇게 여러 가지 평생교육에 대해서 담당하고 있는데 이런 말씀을 많이 해 주셨는데 저희가 시간이 그렇게 많지가 않아서 질문은 많이 준비 했지만 아쉽게도 마지막 공식 질문을 일단 드려야 될 것 같아요.
◇이해선: 네
◆문숙희: 마지막으로 저희 서울, 언박싱의 공식 질문, 아직 세상에 충분히 알려지지 않았다고 생각하는 이해선 국장님만의 서울 ‘보물 상자’ 하나 열어주신다면 뭐가 있을까요?
◇이해선: 네, 뭐 다양하게 제가 말씀을 드렸는데요. 이거는 꼭 알려드리고 싶은 게 ‘서울시 평생학습포털’이라는 게 있습니다. 이게 뭐 온라인 사이트이긴 하지만 그 안에서 진짜 다양한 무료 온라인 콘텐츠도 있고 그다음에 앞서 말씀드린 시민대학에 대한 프로그램 신청도 가능하거든요. 그 회원 수가 몇 명인지 생각하실 수 있을까요?
◆문숙희: 몇 명 정도일까요?
◇이해선: 200만 명입니다.
◆문숙희: 200만 명이요?
◇이해선: 예. 200만 명의 회원 수를 가지고 있는 포털인데요. 이걸 또 그래도 모르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그래서 그러니까 그런 성장과 배움의 기회가 가득 차 있는 ‘보물 상자’라고 소개하고 싶습니다.
◆문숙희: 아까 서울시민대학이 오프라인이라면 서울 평생학습포털은 온라인으로?
◇이해선: 네, 그렇죠.
◆문숙희: 이렇게 소개를 해주시는 거군요. 그리고 또 하나 더, 배우고 싶은 마음이 있는데 시간이 없다는 분들 너무 많습니다. 이런 분들한테 간단하게 조언해 주실 것도 있을까요?
◇이해선: 일단은 찾아보면은 많이 있습니다. 아까 말씀드린 온라인 콘텐츠 그런 유튜브처럼 짧은 프로그램도 평생학습포털 가면 있고요. 그다음에 그 평생학습포털 온라인이 좀 부담스러운 분은 말씀드린 이제 시민대학 캠퍼스 오프라인 캠퍼스가 있으니까 그쪽에 방문하셔서 상담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문숙희: 아 네 알았습니다. 오늘 서울, 언박싱 초대석 <두유노 서울>에서 이해선 서울시 평생교육국장님과 함께 서울의 배움과 평생교육 언박싱 해 봤습니다. 가시기 전에 다음 주 게스트 살짝 힌트 좀 주시겠어요?
◇이해선: 네, 굉장히 유명한 분일 것 같습니다. 네 저도 뭐 한 번 그냥 뵙고 했던 분인데요. 두유노 공연예술 허브?
◆문숙희: 공연예술 허브요? 어디일까요?
◇이해선: 두유노 세종문화회관? 네, 여기까지!
◆문숙희: 아, 어떤 분이 나오실지 약간 예상은 갑니다. 네, 오늘 소개까지 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오늘 소개해 드린 평생학습 프로그램과 참여 방법은 청취자 여러분도 직접 확인해 보시고요. 배우고 싶은 마음이 있다면 오늘이 새로운 출발점이 될 수도 있겠습니다. 오늘 함께해 주신 이해선 서울시 평생교육국장님 고맙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언박싱 초대석 <두유노 서울>이었습니다. 오늘 여러분의 일상에 서울이 새로운 배움의 기회로 이어지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이해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