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김선환 기자
ceraph@tbs.seoul.kr
2026-10-23 10:07
지난해 프로야구 관중이 13% 늘어나며 처음으로 1200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야구장 쓰레기 배출량은 24%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이 문화체육관광부와 기후에너지환경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9개 프로야구장의 일반폐기물 배출량은 2,931.7t으로 집계됐습니다.재작년(2024년) 2,357.87t보다 573.83t(24.3%), 2023년 1,895.9t과 비교하면 2년 새 54.6% 늘어났습니다.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가 함께 사용하는 잠실구장은 2023년 214.44t에서 지난해 497.94t으로 132.2%나 증가했습니다.진선미 의원은 "구단과 입점 매장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기를 제대로 회수할 수 있는 운영체계를 갖춰야 한다"며 "문체부와 기후부, KBO가 구장별 감축 목표와 관리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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