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빗썸·미래에셋운용·대신증권까지 해킹 사고…전 금융권 확산

김선환 기자

ceraph@tbs.seoul.kr

2026-10-28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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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미래에셋운용·대신증권 <자료사진=연합뉴스>  

그제(26일) 미래에셋생명에 이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과 미래에셋자산운용·대신증권에서 해킹 침해가 확인돼 당국이 현황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카드사 정도를 제외하고 주요 금융업권 전체가 최근 해킹 공격에 노출돼 피해가 확인됐습니다.

금융당국과 해당 업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오늘(28일) 가상자산업계에서 빗썸, 금융투자업권에서는 미래에셋운용·대신증권의 해킹 침해 사실을 추가로 인지했습니다.

이 가운데 대신증권은 오전 보도자료를 배포해 고객 3만 8,490명의 개인·신용정보가 유출됐다고 밝혔습니다.

빗썸은 전날 사내 모바일 그룹웨어 시스템에서 외부 비인가자의 비정상적인 접근으로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실을 인지하고, 정확한 유출 범위를 분석 중입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최근 일부 웹 시스템에서 외부 인터넷주소(IP)의 비정상적인 접근 정황을 확인해 접근 경로를 차단하고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했다고 밝혔습니다.

사고 원인과 영향 범위를 조사 중이며, 현재까지 유출 범위는 일부 업무용 시스템을 이용하는 정보로 고유식별정보와 민감정보, 개인신용정보의 유출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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