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김훈찬 기자
81mjjang@tbs.seoul.kr
2024-04-24 06:50
중동 사태 등에 따른 경기 침체 장기화로 기업들의 체감 경기가 다시 악화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한국경제인협회는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경기실사지수(BSI)를 조사한 결과, 올해 5월 BSI 전망치가 94.9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BSI가 기준치인 100보다 높으면 경기 전망에 대한 긍정 응답이 부정보다 많고, 100보다 낮으면 부정 응답이 더 많은 것을 의미합니다.BSI 전망치는 2022년 4월 이후 26개월 연속 100을 밑돌고 있습니다.BSI 전망치는 올해 2월부터 상승세를 타며 지난달 98.6으로 기준선 100에 근접했으나 다시 3.7포인트 떨어지며 하락세로 전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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