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김훈찬 기자
81mjjang@tbs.seoul.kr
2024-04-24 06:50
소비자들의 1년 후 주택가격 전망이 5개월 만에 가장 낙관적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한국은행이 발표한 소비자동향조사 결과를 보면, 4월 주택가격전망 소비자동향지수(CSI)는 전달보다 6포인트 오른 101로, 지난해 6월 이후 최대 상승 폭을 기록했습니다.이 지수가 100보다 높으면 1년 후 주택가격이 오를 것으로 응답한 가구 수가 내릴 것으로 응답한 가구 수보다 많다는 것을 의미합니다.한국은행 관계자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아파트 매매 가격 하락세가 둔화하고 거래량이 소폭 회복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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