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김훈찬 기자
81mjjang@tbs.seoul.kr
2024-04-30 07:01
서민들의 내 집 마련 지원과 임대주택 공급에 활용하는 주택도시기금의 여유자금이 불과 2년 새 35조 원 급감했습니다.기금 조성 재원인 청약저축이 쪼그라들고 부동산 거래가 줄어 국민주택채권 발행이 감소한 여파입니다.주택도시기금 여유자금은 2021년 말 49조 원에 달했으나, 올해 3월 말 잔액이 13조 9,000억 원으로, 2년 3개월 만에 35조 1,000억 원이 빠져나갔습니다.이런 상황에서 신생아 특례대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 연착륙 지원, 공공주택 공급 등 돈 쓸 곳은 많아지면서 기금 고갈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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