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반려견 순찰대 활동 시작…오세훈 시장 "안전 지킴이 활약 기대"

지혜롬 기자

hyerom@tbs.seoul.kr

2024-04-20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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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순찰대 활동 선포식 <사진=서울시>


서울시 '반려견 순찰대'가 활동을 시작합니다.


반려견 순찰대는 지역사회 범죄와 위험 예방을 위해 주민이 반려견과 산책을 하면서 치안 활동에 참여하는 사업입니다.

올해는 1,424개팀이 순찰 활동에 나섭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오늘(20일) 열린 반려견 순찰대 활동 선포식에서 "반려견 순찰대원들이 등굣길, 귀갓길을 세심하게 살핀 덕분에 많은 안전사고와 위험을 막을 수 있었다"면서 "올해도 반려견 순찰대가 이웃과 동행하며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서울을 만드는데 활약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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