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은성
lstar00@seoul.go.kr
2019-08-23 13:51
더불어민주당 김해영 최고위원은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딸의 대학·대학원 입시 논란과 관련해 "적법·불법을 떠나 많은 국민이 납득하기 어려운 부분으로 조 후보자의 진심 어린 사과와 함께 인사청문회에서 진실된 사실관계를 명확히 밝혀주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김 최고위원은 '당대표·최고위원 취임 1주년 합동 기자회견'에서 "교육은 우리 사회의 격차를 완화하기 위한 수단이 돼야 하는데 현실은 부모의 재력이 자녀의 학력·소득으로 대물림이 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이어 웅동학원과 사모펀드 투자 관련 부분도 "조 후보자가 이사로서 의무를 다했는지, 직무상 취득 정보를 이용한 사실이 있는지 인사청문회에서 철저히 검증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여당 지도부가 조 후보자에게 공개적으로 사과를 요구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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