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의대 교수들 "증원 확정시 1주간 집단휴진…5월 10일 전국 휴진"

김훈찬 기자

81mjjang@tbs.seoul.kr

2024-05-04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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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과대학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정부가 의대 증원을 확정하면 1주일간 집단 휴진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의대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들이 모인 전의비는 어제(3일) 저녁 온라인 회의를 연 뒤 보도자료를 통해 "정부가 의대 증원 절차를 진행해 2025년 정원을 확정할 경우 1주일간의 집단 휴진 등을 포함한 다양한 행동 방법을 논의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5월 10일에는 전국적인 휴진이 예정돼 있으며, 이후 각 대학의 상황에 맞춰 당직 후 휴진과 진료 재조정으로 주 1회 휴진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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