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일) 오전 8시 20분쯤 서울 동작구 노량진 메가스터디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50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장비 27대, 인력 100여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45분 만인 9시 10분쯤 불을 완전히 껐습니다.

화재로 1명이 연기를 흡입해 현장에서 치료받았습니다.

소방당국은 건물 꼭대기 층인 20층 기계실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하고 있습니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제공 tbs3@naver.com copyrightⓒ tbs.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더 많은 기사 보기

• 

  "추석에 뭘 먹어야하나?" 추석 성수품 물가 부담

• 

  서부 수도권 교통망 확충 7.4조 투입, 출퇴근길 뚫는다

• 

  추석 연휴 '응급실 뺑뺑이' 우려…서울시, 응급체계 풀가동

• 

  .청약통장 납입 인정액 월 25만원 상향 논란

인기 기사

• 1 연휴 둘째날 서울→부산 7시간10분…"귀성방면 오늘 가장 혼잡"
• 2 "지난해 추석연휴 응급실 `진료 제한` 4건중 1건은 인력부족"
• 3 9월 둘째주 전력 총수요 100GW 육박..역대급 폭염 지나도 `늦더위`가 원인
• 4 SFTS 매개 진드기 전년보다 45％ 늘어…"성묘할 때 긴옷 입어야"
• 5 다낭발 인천행 제주항공 여객기, 기체 결함으로 13시간 넘게 지연
• 6 연휴 둘째날 서울→부산 6시간40분…"귀성방면 오늘 가장 혼잡"
• 7 서울·인천·경기에 폭염주의보 발표..용인·안성엔 폭염경보
• 8 전국 대부분(강원·영동 등 제외) 폭염특보..곳곳 소나기
• 9 지난해 추석연휴에 가정폭력 신고 5,700건…평소의 1.5배
• 10 전국 구름 많고 곳곳 소나기…추석연휴 무더위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