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경기북부서 이틀 새 오물 풍선 60건 112 신고

강경지 기자

bright0248@tbs.seoul.kr

2024-09-07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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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풍선 살포하는 북한<사진=연합뉴스>]  

경기북부경찰청은 어제(6일) 오전 5시부터 오늘(7일) 오전 5시까지 북한에서 남으로 띄운 오물 풍선 관련 112신고 60건이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 가운데 54건을 군에 넘겼으며 별다른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앞서 북한은 지난 4일 밤, 5일 오전, 5일 오후에 이어 6일 오후까지 사흘 연속, 4회에 걸쳐 남쪽으로 풍선을 보냈습니다.

당국은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고, 떨어진 풍선은 접촉하지 말고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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