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천안 공장 화재 5시간 만에 완진…1명 화상·22명 대피

강경지 기자

bright0248@tbs.seoul.kr

2024-09-07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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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단열재 공장 화재 현장<사진=연합뉴스=독자제공>]  

오늘(7일) 오전 10시 20분쯤 천안시 동남구 성남면의 단열재 생산 공장 아마쎌코리아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신고 접수 20분 만에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진화 작업을 벌여 5시간만에 화재를 완전히
진압했습니다.

이 불로 공장 직원인 40대 남성 1명이 전신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입니다.

화재 당시 공장 내부에는 23명이 작업 중이었으나 화상 환자 1명을 제외한 나머지 22명은 자력으로 대피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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