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

추석 고속도로 양방면 혼잡…귀경길 내일 새벽 정체 해소

이민정 기자

lmj@tbs.seoul.kr

2024-09-17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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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도로 <사진=연합뉴스>]  

추석인 오늘(17일) 전국의 주요 고속도로는 양방면 모두 극심한 혼잡이 예상됩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추석 당일인 오늘 전국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은 669만 대로 연휴 기간 중 교통량이 가장 많겠다고 내다봤습니다.

양방면 정체는 오후에 절정을 보이다 밤늦게 풀릴 것으로 보이는데, 특히 귀경 방면 정체가 더 극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귀경 방면 정체는 오후 4~5시쯤 가장 극심했다 내일 새벽 3~4시가 돼서야 해소되겠고, 귀성 방면 정체는 오후 1~2시쯤 최대였다 밤 9~10시쯤 풀릴 것으로 도로공사는 전망하고 있습니다.

오전 10시 기준 서울을 출발하면 요금소를 기준으로 부산까지 7시간 20분, 광주까지 4시간 30분, 강릉까지는 3시간 10분이 걸립니다.

전국의 고속도로 통행료는 내일(18일)까지 면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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