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윤대통령 다음달 서거' 의원실 전화한 남성 경찰 조사

최양지 기자

y570@tbs.seoul.kr

2024-09-26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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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회의 발언하는 윤석열 대통령, 사진=연합뉴스 ]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윤석열 대통령이 다음 달 26일 서거할 수 있다'며 국민의힘 인요한 최고위원 사무실에 전화한 남성이 경찰 조사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조사는 이 남성의 주거지를 관할하는 경기 김포경찰서가 했으며 남성은 "무속인에게 들은 얘기이고 무슨 일이 생길 수도 있을 것 같아 국회의원 사무실에 전화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구체적인 위험성과 범죄 혐의점 유무는 경기남부경찰청에서 추가 확인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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