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서울 도심 곳곳 집회…광화문·서울역·여의대로 등 통제

전덕환

tbs3@naver.com

2019-12-07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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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하야 범국민투쟁운동본부'
'문재인하야 범국민투쟁운동본부'

토요일인 오늘(7일) 서울 도심 곳곳에서 집회가 열려 교통 정체가 예상됩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오늘 정오부터 보수단체로 구성된 범국민투쟁본부가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 세종대로에서 집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석기 전 통합진보당 의원 석방을 요구하는 시민단체들도 오후 1시부터 독립문과 서울역, 중구 고용노동청 앞에서 사전집회를 열고 이후 광화문 광장까지 행진합니다.

같은 시각 건설노조 소속 5천여명은 고용노동청 앞 삼일대로 6개 차로에서 1시간가량 집회를 열고 광화문 광장까지 행진합니다.

이 밖에도 여의대로는 오후 2시부터 열리는 집회로 마포대교 남단에서 서울교 방면 전 차로가 통제되며, 여의도도 오후 7시부터 열리는 집회로 여의도역에서 국회 방면 전 차로가 통제되겠습니다.

집회 시간대 교통 상황은 서울지방경찰청 교통정보 안내 전화(☎ 02-700-5000)나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www.spatic.go.kr), 카카오톡(서울경찰교통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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