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국윤진
tbs3@naver.com
2020-01-19 14:32
설을 맞아 서울 지하철과 버스 운행 시간이 연장되고, 기차역과 터미널 주변에서 불법 주정차 특별 단속이 실시됩니다. 귀경객이 몰리는 설 당일(25일)과 다음 날인 26일에는 지하철과 버스 막차 시간이 늦춰집니다. 지하철 1∼9호선과 우이신설선은 종착역 도착 시각 기준으로 다음날 오전 2시까지 연장 운행합니다. 시내버스는 서울·용산·영등포·청량리·수서역 등 기차역 5곳과 강남시외버스터미널·동서울·남부·상봉터미널 등 버스터미널 4곳을 경유하는 129개 노선의 운행 시간이 다음날 오전 2시까지 연장됩니다. 올빼미버스 9개 노선과 심야 전용 택시 3천여대는 연휴 기간 내내 정상 운행됩니다. 서울시는 기차역과 터미널 주변 도로 등 상습 불법 주정차 지역을 특별 단속하고, 심야 택시 승차 거부 등 기타 불법행위도 중점적으로 단속할 예정입니다. 막차 시간 연장과 도로 정체 구간 등 각종 교통 정보는 서울교통정보센터 토피스 홈페이지(http://topis.seoul.go.kr)와 모바일 앱 '서울교통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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