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백창은
tbs3@naver.com
2020-04-16 11:14
검찰이 박근혜 정부 시절 청와대의 세월호 진상조사 방해 의혹을 밝히기 위해 옛 여권 인사들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세월호 참사 특별수사단은 오늘(16일) 오전 조대환 전 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 부위원장을 피고발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했습니다. 검찰은 특조위 활동 전반에 박근혜 청와대의 입김이 작용했는지 묻고, 2015년 특조위 설립 준비 단계에서 해양수산부 파견 공무원 3명에게 복귀를 지시한 경위도 조사했습니다. 조 전 부위원장은 2014년 12월 당시 여당인 새누리당 추천으로 특조위원이 됐지만 특조위가 이념·정치적으로 편향됐다고 주장하며 자진 사퇴했습니다. 이후 2016년 12월 박근혜 정부의 마지막 민정수석으로 임명됐습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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