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손정인 기자
juliesohn81@tbs.seoul.kr
2020-11-30 14:03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다섯 번째 정상에 오르며 또 한 번 새 역사를 썼습니다.빌보드는 현지시간으로 29일 예고 기사를 통해 방탄소년단의 새 미니앨범 'BE'가 이번 주 빌보드 200에서 1위로 데뷔했다고 밝혔습니다.닐슨뮤직 데이터에 따르면 'BE'는 발매 첫 주 24만 2천장 상당의 앨범 판매고를 기록했습니다.방탄소년단은 앞서 2018년 6월부터 올해 2월까지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 '맵 오브 더 솔: 페르소나', '맵 오브 더 솔 : 7' 등 앨범 네 장을 잇달아 이 차트 1위에 올린 바 있습니다.여기에 'BE'까지 1위를 차지하면서 방탄소년단은 2년 6개월 동안 앨범 5장을 연이어 빌보드 200 정상에 올리게 됐습니다.그룹으로서는 영국의 전설적인 밴드 '비틀스' 이후 최단 기록입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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