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김초롱 기자
tbs3@naver.com
2021-03-06 07:30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매춘부로 왜곡하는 논문을 쓴 마크 램지어 하버드대 로스쿨 교수가 일본 정부와의 관계를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하버드대 교내신문 '하버드 크림슨'은 현지시간으로 5일, 논문 내용으로 논란이 발생한 직후 램지어 교수가 일본 정부와 관계가 있다는 사실을 부정하지 않았다고 보도했습니다.하버드 크림슨에 따르면 당시 램지어 교수는 일본 정부와의 관계를 부인하느냐는 질문에 "자신이 왜 그래야 하냐"며 반문했다고 밝혔습니다.다만 램지어 교수는 하버드 크림슨에 추가로 이메일을 보내 일본 정부와의 관계는 자신의 논문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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